원주지방환경청이 평창 도암호 상류 지역 흙탕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 업무 협약을 맺고, 평창 고랭지밭 경사도 완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시범 사업은 경사가 급한 고랭지 밭을 경사도를 낮춘 계단식 밭으로 개량해 토사유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합니다.
고랭지 밭이 많은 도암호 상류는 지난 2007년 비점오염원 관리 지역으로 지정돼 흙탕물 저감 사업이 10여 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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