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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담은 앵글 속 제주해녀, 국내 첫 몰입형 전시로 생동감 극대화

기사입력
2022-07-30 오전 11:55
최종수정
2022-07-30 오전 11:55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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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_1}<br>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 패브릭 패널을 활용한 해녀 사진전이 제주에서 열립니다.<br><br>제주 출신 사진작가인 양종훈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가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6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사진전이 오늘(3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로비에서 열렸습니다.<br><br>사진전에서는 양 교수가 지난 20여년 동안 제주를 오가며 촬영한 가로 3.6m, 세로 2.4m 크기의 초대형 작품 14점과 흑백 프린트된 12점 등 모두 26점의 작품이 선보여집니다.<br><span><br></span>#{MEDIA_2}<br>특히 제주해녀의 생생한 모습을 디지털과 아날로그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 패브릭 패널 방식으로 전시가 이뤄집니다.<br><br>디지털 패브릭은 은은힌 빛이 내외부와 소통하며 작품의 밝기 조절이 가능해 전시의 몰입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br><br>오늘(30일) 개막한 사진전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이뤄지는데, 평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br><br>이번 제주지역 전시가 마무리되면 내년에는 일본 오사카에서도 전시가 이어집니다.<br><br>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해녀 문화의 계승과 보전, 그리고 홍보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이효형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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