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_1}<span><br></span><!--p.0<br/>{mso-style-name:"바탕글";line-height:160%;margin-left:0.0pt;margin-right:0.0pt;text-indent:0.0pt;margin-top:0.0pt;margin-bottom:0.0pt;text-align:justify;word-break:break-hangul;layout-grid-mode:both;vertical-align:baseline;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0pt 0.0pt 0.0pt 0.0pt;mso-font-width:100%;letter-spacing:0.0pt;mso-text-raise:0.0pt;font-size:10.0pt;color:#000000;mso-font-kerning:0.0pt;}<br/>-->7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30일) 제주지역은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br><br>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0일) 낮 최고기온은 29℃ 안팎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span><br></span><br>오늘(30일) 새벽 3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250㎞까지 접근한 제5호 태풍 ‘송다’는 시속 38㎞로 빠르게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span><br></span><br>이대로라면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지나 내일(31일) 오전 중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span><br></span><br>태풍 ‘송다’는 제주를 비켜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31일)까지 제주에는 돌풍, 천둥번개와 함께 50~100㎜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산지의 경우 300㎜의 물폭탄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span><br></span><br>바람도 강하게 불어 오늘(30일) 현재 제주도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졌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2~5m, 제주도남쪽먼바다는 최대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span><br></span><br>제주를 잇는 하늘길은 정상 운항되겠지만, 여객선과 도항선, 한라산 탐방은 부분 통제가 이뤄지겠습니다.<span><br></span><br>일요일인 내일(31일)도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29~32℃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이효형 ([email protected])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