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90살 여성이 접종 12일 만에 숨져 백신과의 연관성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양구군은 지난 달 26일 요양원 입소자인 90살 환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열흘 뒤 구토와 미열 등의 증세를 보이다 어제 자정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사례는 지난 달 이후 4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숨진 원주 90대와 화이자 백신을 맞았던 삼척 80대의 부검을 진행 중이며,
지난 달 29일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춘천 80대의 사망은 백신과 관계 없는 걸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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