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_1}최근까지 유례 없는 미술시장의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에서 잇따라 아트페어(미술장터)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span><br></span><span><br></span>제주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국제 미술 교류의 장이 먼저 포문을 엽니다.<span><br></span><span><br></span><b>'제1회 제주국제화랑미술제..29~31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span><br></span></b><br>지난 2월 창립한 제주화랑협회가 창립 이후 첫 국제행사를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진행합니다. <span><br></span><span><br></span>'제1회 제주국제화랑미술제'로, 국내・외 30여 개 화랑이 참여해 120여 명 작가, 4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span><br></span><br>화랑협회는 사전에 호텔 로비를 포함해 30여 개 객실을 확보해 5층 객실은 판화와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1층과 2층 로비는 조각 등 설치 작품들을 배치할 예정입니다.<span><br></span><span><br></span>초대 작가·부스에선 제주에선 접하기 힘든 한국 단색화의 대표 주자인 최명영, 김태화 작가, 제주출신 작가로 4.3을 비롯한 제주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룬 강요배 작가 그리고 구자승, 이세현, 김동유 작가 등 이름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됩니다.<span><br></span><br>제주화랑협회는, 미술제가 국제적인 규모의 아트페어에 지역 작가 등의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면서 동시에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미술 트렌드에 접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span><br></span> <span><br></span>또 '아트마켓' 이 안정적인 작품 유통시장 역할을 하면서,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 제고와 경쟁력 함양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span><br></span><span><br></span>제주화랑협회는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 창작 활동 활성화, 미술 문화 교류 확대 등을 목표로 창립해 현재 12개 화랑(갤러리)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span><br></span><span><br></span>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협회 소속 갤러리가 참여하는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미술제엔 또 배우 이광기씨가 운영하는 스튜디오 ‘끼’와 만화가 박재동 화백의 시사만화·미술 체험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도 준비돼 있습니다.<span><br></span><span><br></span>자세한 정보와 호텔 소식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span><br></span><span><br></span><b>'아트제주 2022' 롯데호텔 제주 8월 4일 개막<span><br></span></b><span><br></span>제주 최대 규모 아트페어인 제6회 '아트제주 2022'는 8월 4일 개막합니다. 종전 11월 열리던데서 개최 시기를 앞당겼습니다.<span><br></span><br>8월 7일까지 롯데호텔 제주 컨벤션홀에서 이어지는 아트제주는 국내·외 30개 갤러리가 참여해 1300여 점 작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span><br></span><br>올해는 'Art Will Make Us Dream(예술은 우리를 꿈꾸게 할거야)' 슬로건으로 다양한 작가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고, 제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등 특별전도 함께 합니다.<span><br></span><span><br></span>행사기간 제주 도내 미술관과 박물관, 카페 등이 연계한 '아트 제주 위크'가 진행됩니다. 제주도립미술관과 현대미술관, 아라리오뮤지엄, 빛의벙커 등 16개 기관과 유명 카페 등이 포함됐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김지훈(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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