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_1}<span><br></span>고혈압과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질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br><br>서귀포시는 건강한 서귀포시민과 행복한 100세 인생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웰에이징 건강숲" 항노화 프로그램 산림치유 1733(1일 7,000보 걷고 삼시세끼 삼삼하게)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사증후군 질환자 15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하고 있습니다.<br><br>모집 대상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생활습관질환자 등 대사증후군 질환자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기간인 다음달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4회 이상 참석 가능한 질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합니다.<br><br>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6차례에 걸쳐 대사증후군 지표인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대사증후군 관리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습관 형성 과정 알기와 표현, 공감하기, 스트레스 관리와 올바른 걷기, 감각 느끼기, 마음챙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br><br>지난 상반기 운영 결과 전체 평균 체중 2.1kg 감소와 복부둘레 3.2cm 감소 등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br><br>서귀포시 관계자는 "참가자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걷기율과 비만율 등 건강지표 개선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번 하반기 2차 운영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br>
JIBS 제주방송 조창범 (
[email protected]) 기자
<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