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1}</span>제주의 발레 유망주가 국제무용 경연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br></p><p><br></p><p>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주국제여름무용학교 컴피티션에서 제주 출신 김지우 학생(16·홈스쿨링)이 전체 대상과 제주도교육감상을 받았습니다.</p><p><br></p><p>컴피티션은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올해부터 개최한 무용경연대회로 무용과 발레 부문에서 초등·시니어부에 걸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전문 발레 교육가 등&nbs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 font-size: 14px;">외부 발레 전문 교육가 등이 심사를 맡아&nbsp;</span>지난 24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p><p><br></p><p>아라초 2학년 때부터 발레를 시작한 김지우 학생은, 2년 전 아라중 1학년을 마치고 서울 전문 발레아카데미에서 발레를 공부 중입니다.</p><p><br></p><p>제주에선 김길리 제주시티발레단 단장과 김영은 키로프발레학원 원장에게 사사했고, 이후 서울 쥴리아발레아카데미 이미하 원장에게 사사하고 있습니다.&nbsp;</p><p><br></p><p>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 콩쿠르와 한국발레학원연합회 등 다양한 콩쿠르에서 입상 경력이 있습니다.</p><p><br></p><p>지난해 12월 세종문화회관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공동제작한 '명작발레 호두까기인형'공연에서 단역(병정 1)으로 11일 동안 16회 공연에 출연하며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br></p><div><br></div>

JIBS 제주방송 김지훈([email protected])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