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주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p><p><br></p><p>체감온도는 최고 35℃ 안팎을 보이는 등 밖을 나서기가 무서운 요즘입니다.</p><p><br></p><p>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가는 것도 좋지만 이럴 때는 실내 공연이나 전시를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p><p><br></p><p>이번주 열리는 무료 공연전시를 정리해봤습니다.</p><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1}</span><br></p><p><b>■ 2022 소리께떼 제주콘서트 &lt;FANTASIA JEJU&gt;</b></p><p><br></p><p>국악과 플라멩코가 만났습니다. 이들이 만나 녹여내는 것은 제주의 황홀경입니다.</p><p><br></p><p>지난 2017년 결성된 제주 공연단체 '소리께테'가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된 전국 공연의 마무리 무대를 제주에서 준비했습니다.</p><p><br></p><p>공연은 내일(10일) 단 하루며 오후 6시에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p><p><br></p><p>연령제한 없는 무료 관람으로 전석 자유석에 예약자 우선 입장입니다.</p><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2}</span><br></p><p><b>■ 김수정 개인전 &lt;내 서식지는 분명 어딘가에 있을거야&gt;</b></p><p><br></p><p>김수정의 전시 '내 서식지는 분명 어딘가에 있을거야'는 드로잉과 영상, 사운드 설치 작업으로 이뤄집니다.</p><p><br></p><p>대만작가 구묘진의 퀴어 컬트 문학 '악어노트'에서 채집된 언어를 재구성했습니다.</p><p><br></p><p>전시는 강정평화상단 협동조합 감귤선과장을 비수기 기간 동안 이용하는 '문화공간 비수기'에서 열립니다.</p><p><br></p><p>내일(10일) 시작돼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휴무일은 없고 관람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입니다.</p><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3}</span><br></p><p><b>■ 김자연 개인전 &lt;Through the gap in the open door 열린 문 틈 사이로&gt;</b></p><p><br></p><p>2022 신진작가 개인전 지원 공모 선정작가인 김자연의 개인전입니다.</p><p><br></p><p>작품의 배경이 되는 '유령섬'은 서귀포의 해변에서 겪은 사건에서 출발했고, 소설로 재해석된 이야기는 다시 회화 작품으로 드러납니다.</p><p><br></p><p>전시는 지난 5일 시작돼 오는 21일까지 스튜디오126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p><p><br></p><p>전시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일요일은 휴관입니다.</p><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4}</span><br></p><p><b>■ 2022 다온무용단 &lt;둥지... 몸짓의 보금자리&gt;</b></p><p><br></p><p>김정문화회관 예비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마련된 다온무용단의 공연입니다.</p><p><br></p><p>공연은 2부로 구성됐고, 광개토제주예술단이 특별출연합니다.</p><p><br></p><p>공연은 오는 16일 하루며, 오후 5시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p><p><br></p><p>공연 시간은 70분으로 무료티켓 예매는 '서귀포시 E-티켓'에서 할 수 있습니다.</p>

JIBS 제주방송 이효형 ([email protected])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