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MEDIA_1}</span>제주도니배 제5회 JIBS 고교동문 골프최강전이 오늘(5일)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p><p><br></p><p>JIBS와 제주자치도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주도 내 12개 고등학교에서 19개 팀이 참가해 고교동문 최강의 자리를 두고 기량을 겨룹니다. </p><p><br></p><p>대회 첫날인 오늘(5일)은 강하지 않은 햇볕 아래에서 예선전이 치러졌습니다. </p><p><br></p><p>출전팀들은 경기 전 단체복을 맞춰 입고 모여 스윙 연습을 하거나 결의를 다지며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p><p><br></p><p>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참가 선수들의 시원한 티샷이 이어졌습니다. </p><p><br></p><p>직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녕고등학교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p><p><br></p><p>남녕고 총동문회 골프동호회 박경범 회장(4회 졸업생)은 "대회 2연패가 목표"라며, "우리팀은 작년에 예선 8위로 어렵게 통과를 해서 뒷심을 발휘해 우승까지 했는데, 올해도 작년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대부분이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유롭게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p><p><br></p><p>이어 "작년에는 갤러리가 없었지만 올해는 갤러리가 허용되기 때문에 내일 동문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p><p><br></p><p>첫 대회부터 꾸준히 출전해온 사대부고팀 강일우 준비단장(2회 졸업생)은 "이제까지 매회 대회에 출전하며 경기력을 다져왔지만 아쉽게도 8강전에서 무릎을 꿇어왔다"며, "올해는 사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했고, 처음으로 대회준비단까지 꾸리며 와신상담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p><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MEDIA_3}</span><br></p><p>오늘 예선전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p><p><br></p><p>스트로크 플레이는 한 선수 또는 한 팀이 라운드에서 쳤던 총 타수를 비교해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p><p><br></p><p>내일(6일)은 8강전이, 12일에는 4강전이 열리게 되고, 13일에는 대망의 결승전과 3, 4위 결정전이 치러집니다. </p><p><br></p><p>8강부터는 매홀마다 승패를 나눠 더 많은 홀에서 이긴 팀이 승자가 되는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p><p><br></p><p>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지난 대회와 달리 갤러리들이 참여가 가능합니다. </p><p><br></p><p>출신 학교팀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한 동문 갤러리들의 발길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p><p><br></p><p>한편, 이번 대회에는 오현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대기고등학교, 남주고등학교, 남녕고등학교 등 12개 학교에 참가했습니다.</p><div><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MEDIA_4}</span><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br></span></div><div><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MEDIA_2}</span><br></div>
JIBS 제주방송 신동원 (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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