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1}</span>문화예술인 3,400명을 대상으로 '한시 예술인 활동지원금' 추가 지원이 이뤄집니다.</p><p><br></p><p>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활동증명 발급 지연으로 ‘제2차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예술인 3,400명을 구제한다고 밝혔습니다.</p><p><br></p><p>이달 15일 접수가 종료됐던 2차 활동지원금 사업의 경우,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예술활동증명 신청 급증으로 발급이 지연돼 활동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예술인들의 민원이 발생했습니다.</p><p><br></p><p>이에 문체부는 지난 1차 활동지원금 사업 집행잔액 68억 원을 활용해 구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고, 처음 계획한 3만 명 이외에 추가로 3,400명에게 1인당 활동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p><p><br></p><p>신청 대상자는 지난달 31일 기준 예술활동증명이 된 예술인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내(1인 가구 97만 2,406원)여야 합니다.</p><p><br></p><p>기존에 활동지원금을 신청했지만 지원금을 받지 못한 예술인들은 자동으로 추가 신청돼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p><p><br></p><p>추가 지원 신청은 다음달 중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받을 예정으로, 공고는 누리집(www.kawf.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p><p><br></p><p>활동지원금은 예술활동증명 완료, 소득정보 확인 및 심의 과정을 거쳐 8월 중 지급할 예정입니다.</p><p><br></p><p>제주지역의 경우 지난 3월 진행된 제주형 6차 예술인 재난긴급생활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합니다.</p><p><br></p><p>제주에서는 지난 3월 예술인 재난지원금을 통해 1인당 50만 원씩 988명에게 4억 9,4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p><div><br></div>
JIBS 제주방송 조유림 (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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