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1}</span>코로나19로 위축된 원도심에 일상회복과 재도약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진행 중인 ‘찾아가는 미술관, 첫 번째 재생 : 칠성통’전이 민요 공연무대를 통해 풍요로움을 더할 전망입니다.<br></p><p><br></p><p>제주민요패 ‘소리왓’과 협업해 제주민요와 현대미술이 결합된 융복합 컨텐츠 공연을 선보입니다.</p><p><br></p><p>지난 4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칠성통’전은 11명 작가 50여 점 작품이 출품돼 현대미술의 다양한 모습과 주제의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메타버스 전시관도 마련돼 새로운 미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p><p><br></p><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2}</span><br></p><p><b>제주민요 공연...“도시·문화재생 키워드 환기”</b></p><p><br></p><p>협업 공연에선 제주민요 소리꾼(안민희. 김항례)이 음향기기 없이 사람의 소리와 몸짓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제주민요의 고유 선율과 가사를 선보입니다.&nbsp;</p><p><br></p><p>제주민들의 삶을 해석한 제주민요는 ‘도시재생’ 과 ‘문화재생’ 이라는 프로젝트 키워드를 상기시켜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p><p><br></p><p>또 전시공간 2층에 설치된 김봉관 작가의 보이스 인터렉티브 레이저 작품 ‘경계에 서다’와 연계되면서, 제주민요의 소리가 레이저와 반응하며 보여주는 다양한 빛과 형태를 통해 예술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도 엿볼수 있습니다.&nbsp;</p><p><br></p><p>공연은 26일 오후 6시 ‘찾아가는 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p><p><br></p><p>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한 니영나영(NiyoungNayoung) 고광표 대표는 “양방향 소통과 지역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계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찾아가는 미술관 협업 컨텐츠를 통해 제주의 전통과 문화적 가치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p><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3}</span><br></p>

JIBS 제주방송 김지훈 ([email protected])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