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1}</span>한 때 청춘들의 아지트였던 '나포리 음악다방'을 배경으로 한 무대공연이 제주에서 펼쳐집니다.</p><p><br></p><p>제주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음악극 '나포리 다방'을 오는 7월 16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p><p><br></p><p>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으로,&nbsp;</p><p><br></p><p>서울의 근현대 발전사와 정서를 담고 있는 실존 장소 ‘나포리 음악다방’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해 대한민국 청춘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소통하는 이야기로 구성됐습니다.</p><p><br></p><p>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창작 음악극으로 각 세대와 계층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풀어내 정서적 공감을 이루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 미래를 향한 전진을 힘차게 시작하는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p><p><br></p><p>무료 관람으로, 예약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진행됩니다.</p><p><br></p><p>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을 많은 도민이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p><div><br></div>

JIBS 제주방송 조유림 ([email protected])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