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1}</span></p><p>제주 곳곳 '수국수국', 온통 수국에, 수국이 지천입니다. </p><p><br></p><p>가는 곳곳, 관광지마다 수국이 한창이라 이맘때 수국 배경 없이는 사실 인증샷이 1% 부족한 듯도 합니다.</p><p><br></p><p>'수국의 계절', 알록달록 오색빛깔 풍요롭던 6월은 다시 7월로 꽃망울을 터트립니다.</p><p><br></p><p>꽃받침이 꽃잎인양 원색을 발하고, 그사이 작은 꽃술이 '내가 수국'이라 속삭일 때쯤, 다시 화사한 계절의 시작을 알립니다.</p><p><br></p><p>형형색색, 받침이 나오고 꽃이 피거나 꽃이 피어 받침이 나오고, 아니면 같이 나오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냅니다.</p><p><br></p><p>17일부터 열리는 제14회 한림공원 수국축제입니다.</p><p><br></p><p>다양한 식물 뿐 아니라 천연기념물 236호인 협재굴, 쌍룡굴도 볼 수 있습니다.</p><p><br></p><p>걸어 3분 거리엔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 등 또다른 휴식 공간이 관광객들이 발길을 이끕니다.</p><p><br></p><p>수국동산에선 수국과 산수국 1,000여 본이 풍성한 꽃을 피우며, 여름의 문턱에 한층 생기를 불어넣습니다.</p><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br></span></p><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축제는 17일부터 26일까지 공원 내 수국동산에서 열립니다.</span></p><p><br></p><p></p><p>주말에는 수국 하바리움 만들기, 수국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합니다.</p><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2}</span><br></p><div><br></div>
JIBS 제주방송 김지훈(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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