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tjb

"1932년 충무공 묘소 살린 기탁자 2만여 명 후손 찾아"

기사입력
2022-06-08 오후 9:05
최종수정
2022-06-08 오후 9:05
조회수
116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문화재청 현충사
관리소가 1932년
경매 위기에 처했던
아산 음봉면의 충무공의 묘소와 위토를
지키기 위해 성금을 낸 2만여 명과
400여 단체 이름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성금을 낸 기탁자들의 후손을 찾습니다.

현충사관리소는 당시 1만 6천 21원 30전의
민족성금이 모금됐다며,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이 예고된 각계 각층에서 보내온 편지글들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민족성금을 계기로 충무공유적보존회가
결성돼 모든 채무를 변제하고,
현충사 중건 사업이 시작됐으며,
당시 기탁자의 후손들에게는 감사패와 함께
10월 예정된 현충사 중건 90주년 행사에
초청할 계획입니다.

후손들은 명단에서 조상의 이름을 검색해
거주하던 지역명 등을 확인한 뒤
제적등본이나 족보를 첨부해 후손신청을
하면 됩니다.

TJB 대전방송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