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MEDIA_1}<br></span>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모임이나 회식이 잦아진 요즘,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 특별한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p><p><br></p><p>제주자치도는 오는 9일부터 4일동안 사려니숲길 일대에서 '제14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p><p><br></p><p>행사는 9일 오전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에서 열린무대를 시작으로,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가수 박혜경과 범스, 우종훈, 한라산자락의사람들 음악역 등이 참여하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펼쳐집니다.</p><p><br></p><p>이와함께 사려니 숲 곳곳에서는 자연나눔, 생태공방, 나무이야기, 춤, 명상 등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온몸으로 실감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통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길도 마련했습니다.</p><p><br></p><p>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평상시 출입이 통제된 성판악 코스와 사려니오름 코스가 개방되고,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간 물찻오름도 한시적으로 개방합니다. </p><p><br></p><p>다만, 물찻오름 탐방은 사전예약자에 한해서 입장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20명씩 입장할 수 있습니다. </p><p><br></p><p>사전예약은 오늘(2일) 오전 9시부터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p><div><br></div>
JIBS 제주방송 조유림 (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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