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1}</span></p><p>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제주산 초당옥수수가 올해 첫 수확을 맞았습니다.</p><p><br></p><p>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오늘(23일)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농가에서 올해 처음 초당옥수수 수확이 시작됐습니다.</p><p><br></p><p>제주산 초당옥수수는 6월 중인 초여름에 수확이 이뤄지는데, 이는 육지부에 비해 20일 가량 빠르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p><p><br></p><p>또 당도가 16~18브릭스로 맛이 좋아 초여름 인기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열량 또한 찰옥수수의 절반(100g당 96kcal) 수준으로 녹말 함량이 낮고 수분 함량이 70% 이상을 차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p><p><br></p><p>이같은 인기에 초당옥수수 출하물량은 지난 2019년 23톤, 2020년에는 448톤, 지난해 905톤으로 매년 크게 늘면서 주요 소득 작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p><p><br></p><p>올해 제주산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은 총 296㏊로, 이달 하순 하우스에서 재배한 옥수수로 시작해 터널, 무피복 노지 등 순으로 수확이 이어질 예정입니다.</p><div><br></div>
JIBS 제주방송 조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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