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1}</span></p><p>내일(15일)은 스승과 옛 은사에게 은혜를 전하는 '스승의날'입니다.</p><p><br></p><p>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생긴 이후 물질적인 선물을 주고 받기가 어려워지고, 코로나 시대로 인해 찾아뵙기가 힘들어진 요즘입니다.</p><p><br></p><p><b>스승의날, 선물 가능할까?</b></p><p><br></p><p>스승의날 청탁금지법에 해당되는 사항은 상황별로 다릅니다. </p><p><br></p><p>졸업을 한 제자가 학교 은사에게 감사의 선물을 표현할 경우에는 1회 100만 원, 1년에 300만 원 이내의 선물은 허용됩니다.</p><p><br></p><p>또 졸업은 하지 않았지만, 학년이 끝나 교육지도가 종료된 경우라면, 5만 원 이하의 선물은 허용될 수 있습니다. </p><p><br></p><p>그러나 현재 학생에 대한 교육지도를 받고 있는 관계의 담임교사나 교과담당교사라면 5만 원 이하 소정의 선물이라도 청탁금지법에 위반됩니다.</p><p><br></p><p>반학급 모든학생이 돈을 몹는 것, 학부모회, 학부모 등 모두에 해당됩니다. </p><p><br></p><p>만약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면, 학생이 직접 쓴 손편지나 카드 선물은 가능하기 때문에 센스있는 문구를 통한 감사의 표현을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p><p><br></p><p><b>막상 적으려고 하면 막막한 '스승의날' 인사말</b></p><p><br></p><p>그러나, 막상 적으려고 하면 막막한 인삿말, 이맘때쯤이면 '스승의날 문구'를 검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p><p><br></p><p>그렇다면 먼저, '스승의날' 선생님들은 어떤 말을 듣고 싶을까요.</p><p><br></p><p>지난 2019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원 3,2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승의날 선생님들이 가장 듣고싶은 말' 1위는 "선생님 존경합니다"로 28.2%를 차지했습니다.</p><p><br></p><p>이어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 "선생님이 계셔 행복해요"가 26.8%씩 차지해 공동 2위를, "선생님 사랑합니다"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p><p><br></p><p><span style="color: rgb(103, 106, 108); font-weight: 700;">#{MEDIA_2}</span><br></p><p><b>센스있게 보내려면?</b></p><p><br></p><p>그렇다면 이를 이용해 어떤 말로 감사 인사말을 전할까요.</p><p><br></p><p>먼저, 재학생이든 졸업생이든 선생님들이 알아챌 수 있도록 처음에는 소속과 이름을 밝히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p><p><br></p><p>이후에는 근황질문이라던지, 감사했던 일, 선생님의 특징 등의 문구를 넣은 후 "감사합니다", "다음에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는 말로 마무리 하면 됩니다.</p><div><br></div>
JIBS 제주방송 조유림 (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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