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무용단의 기획공연 '본(Born)'이 관객들의 오감을 매료시킬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주도립무용단 기획공연 '본(Born)'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공연에는 제주도립무용단원과 도내·외 무용예술인 등 총 50여명이 출연해 80분간 조화로운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은 제주도립무용단의 '진쇠춤'을 시작으로, 지역무용가 윤정애와 고서영의 '십이월의 해가(海歌)', 빛 무용단의 '상생-제주 숲 앙상블', 다온 무용단의 '회심' 무대가 펼쳐집니다.
이어 제주출신 국립무용단 스타무용가 김미애의 '구음검무'와 황용천의 '한량 춘선무', 제주에서 활동중인 무용가 박연술의 '휘어살풀이', 마지막으로 도립무용단과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본(Born)'이 공연되며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공연은 828개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 예매는 내일(11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jeju.go.kr/jejuculture)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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