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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도 예전처럼...3년만에 연등행렬

기사입력
2022-04-27 오후 3:50
최종수정
2022-04-27 오후 3:58
조회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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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제주공항 입구 도령마루에 설치된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b>30일 봉축대법회·연등행렬</b>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 부처님 오신날 봉축 행사들이 코로나 19 이전 수준으로 진행됩니다.

제주불교연합회 연등축제위원회는 다음달 8일 부처님 오신날에 앞서, 오는 30일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봉축대법회를 열 예정입니다.

또 코로나 19때문에 중단됐던 연등 행렬도 3년만에 재개됩니다.

연등축제위원회는 봉축대법회가 끝난후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출발해 서문로터리와 남문로터리를 거쳐 다시 탑동으로 돌아오는 구간에서 연등행렬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 이전엔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연등행렬이 출발해 제주시 탑동광장까지 이어졌지만, 시민복지타운에 조성된 주차장을 코로나 19 진단 검사자들이 이용하고 있어, 봉축대법회 장소를 옮겼고, 연등 행렬 구간도 조정됐습니다.

서귀포시연합봉축위원회도 다음달 1일 천지연 광장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8일 각 사찰별로 진행되는 봉축 법요식도 참가 인원 제한을 풀고, 일부 사찰에서 예전처럼 식사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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