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제2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
"미래인재 육성 차원"...5월 말까지 1층 갤러리
노형동 4·3사진전, 미술 아카이브전 등 개최 </b>
제주도민 전용 문화공간으로 마련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층 갤러리가 제주 어린이들의 미술작품 전시장으로 탈바꿈합니다.
롯데관광개발은,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한 제2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출품작 전시회를 가정의달을 맞아 25일부터 5월 말까지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층 드림타워 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글의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 예선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드림타워에서 실시한 본선대회 수상작 20점과, 입선작 10점 등 모두 30점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상은 이다인(5학년)의 ‘바이러스가 새로운 사람을 만드는 과정’, 최우수상은 김리나(3학년)의 ‘모두가 이해받는 세상’, 고규빈(4학년)의 ‘타임머신을 타고 간 세상’, 우수상은 김재민(5학년)의 ‘만약에 로봇이 인간을 지배한다면’, 문주영(1학년)의 ‘시계 여행’, 이서율(6학년)의 ‘그 세상’ 등이 수상했습니다.
심사를 맡은 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 유창훈 회장은 “어린이들만의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파스텔, 목탄과 같은 생소한 재료에도 불구하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준 어린이들에게 오히려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그림을 통해 세상을 들여다보고 역사와 철학을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제주의 예술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드림타워 분수대 광장에서는 다음 달 9일까지 노형동 4.3사진전, 같은 달 9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4·3미술 아카이브 기획전 등 전시와 문화방면 사회공헌사업이 지속 진행됩니다.
다음은 대회 수상과 입선자 명단입니다.
<b><수상·입선 30명></b>
대상 1명 : 이다인(5학년)
최우수상 2명: 김리나(3학년), 고규빈(4학년)
우수상 3명 : 김재민(5학년), 문주영(1학년), 이서율(6학년)
장려상 14명 : 김희주(6학년), 김세민(5학년), 이가율(5학년), 국채훈(3학년), 유시우(6학년), 진소빈(5학년), 강민영(5학년), 정명준(5학년), 백세빈(6학년), 김가연(3학년), 김단아(5학년), 김나현(4학년), 신가은(5학년), 김지우(5학년)
입선 10명: 최 선(3학년), 문선영(5학년), 임서빈(2학년), 김도은(2학년), 임민재(3학년), 고윤서(2학년), 김하은(4학년), 김도윤(1학년), 김성하(6학년), 이하윤(2학년)
JIBS 제주방송 김지훈(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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