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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관악 선율'.. 서귀포 갈 이유 또 생겼네

기사입력
2022-04-17 오전 10:15
최종수정
2022-04-17 오후 2:14
조회수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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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5일) 천지여녹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도립서귀포관악단 새봄맞이 힐링 콘서트'의 모습. 오는 22일에는 하효동 쇠소깍, 29일에는 대포 주상절리에서 개최 예정. (서귀포시 제공)
봄을 맞아 서귀포시 주요 관광지에서 힐링 콘서트가 열립니다.

서귀포시는 그제(15일)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에서 '도립서귀포관악단 새봄맞이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금관앙상블과 목관앙상블, 색소폰 솔로로 구성된 3개 팀이 출연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존 클래식 음악에서 벗어나 가요와 민요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첫번째 팀인 목관앙상블은 미국 작곡가 제임스 반즈의 '알바마 서곡'을 앙상블로 편곡 연주했고, '플라이 투 더 문'과 애니메이션 '알라딘 OST 메들리'를 연주했습니다.

피아노 반주와 함께 이어진 색소폰 솔로는 피아졸라의 '비올렌탱고'와 '미녀와 야수 OST' 등을 연주해 색소폰의 매력을 알렸습니다.

금관앙상블은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비롯해 가요음악 등을 연주해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도립서귀포관악단의 새봄맞이 힐링 콘서트는 그제(1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2일에는 하효동 쇠소깍, 오는 29일에는 대포 주상절리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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