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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벚꽃엔딩?' 이제는 '겹벚꽃 보러가요'

기사입력
2022-04-16 오후 5:48
최종수정
2022-04-16 오후 5:48
조회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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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짓제주
연분홍빛으로 하늘을 채웠던 벚꽃은 떨어지고 어느새 나무들은 초록색 나뭇잎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순서를 기다리는 봄꽃이 있으니 실망하기는 이릅니다. 찬란했던 '벚꽃엔딩' 이후 제주에는 화려한 겹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겹벚꽃은 여러겹의 꽃송이가 펴 그 모습이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일반 벚꽃보다는 10일에서 15일 가량 늦게 피기 시작합니다.

또한 일반 벚꽃은 3~5일 정도 피어있다 지기 시작하지만, 겹벚꽃은 15일에서 20일 정도로 보다 오래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주에서 겹벚꽃을 볼 수 있는 명소들은 어디가 있을까요.

<b>조천읍에 위치한 '감사공묘역'</b>

'비짓제주'에 의하면 현재 감사공묘역에는 겹벚꽃이 활짝 폈다고 전해졌습니다.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감사공묘역'은 감사공의 묘역과 5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조천 서원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겹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감사공묘역의 입구부터 겹벚꽃이 화려하게 펴 있어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중간중간 돌담들도 있어 제주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b>분홍색 하늘길이 펼쳐지는 벚꽃길</b>

겹벚꽃 나무들이 길가에 펼쳐져 있어 분홍색으로 뒤덮인 하늘을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습니다.

오라CC 입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제주공항에서 차로 15-20분 정도 걸려 관광객들도 잠깐 들리기에 좋습니다.

지도에 오라CC 혹은 오라컨트리 클럽을 검색해서 지나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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