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23) 새벽
태안 신진항에서 발생한
잇따른 화재로
당초 알려진 17척보다 11척 많은
최소 28척의 어선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어선 등 선박 24척이 완전 전소됐고
4척은 부분 전소됐으며
추가로 침몰한 배가 있는지 확인 중으로
단순 어선 피해액만
2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장에는 오일펜스 140미터가 설치돼
침몰과정에서 새어 나온 기름에 대해
방제작업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소방과 해경, 국과수가 합동으로
최초 화재원인과 인근 마도방파제 화재와의
연관성, 피해 규모를 합동 조사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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