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이미지 1
어젯밤 8시 13분쯤
천안 성거읍에 있는
해태제과 공장에서
큰불이 나
제품 창고
한 동을 태운 뒤
10시간 만인
오늘 오전 6시 30분쯤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1층과 3층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66명은 공장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불로 제품 창고동 2만 8천여㎡가 불에 탔고,
불은 건물 밖에 있던 플라스틱 자재에서 시작돼 공장 창고로 옮겨붙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이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조사중인 가운데,
공장측은 물류창고와 사무실 등
부대시설이 전소돼 재가동에 한 달 가량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껌, 초콜릿 등 비축물량으로 제품공급은
차질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