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3년 만에 전국 '책운동회'...9,10일 제주 개막
탐라도서관, 2019년 첫 회 이어 2회째 '북페어'
독립출판물 제작자 200팀 참여, 체험전 등 '눈길'</b>
전국 독립출판물을 한 자리에서 볼수 있는 박람회 '제주북페어'가 주말 개막합니다.
2019년 첫 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2년 내리 열리지 못했던게 올해 2회째 행사를 맞았습니다.
9일과 10일 이틀간 한라체육관 실내에서 전국 출판 제작자와 소규모 출판사, 독립책방 등 200팀이 참가해 다양한 분야 독립출판물을 선보이면서 책 문화 흐름을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전국 200팀 참가, 한라체육관서</b>
9일 첫날은 마이크 '하루 동안 독립 출판 알아보기', 신승연 '출판사가 알려주는 그림책 제작&과정', 하우위아 '품절 지향적 도서 제작기', 계간홀로 '내 이야기에서 우리의 이야기로, 독립출판 글쓰기' 등이 진행됩니다.
10일은 브로드컬리 '직업으로서의 독립출판', 태재 '잘 안써질 땐 어떡해요?', 가랑비메이커 '일상을 문학으로 만드는 시간', 어라우드랩 '친환경 종이 인쇄 가이드: 종이 한 장 차이'를 운영합니다.
접수는 현장에서 프로그램별 선착순 10명까지 가능하며, 프로그램 시작 한 시간 전부터 행사장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b>독립출판물 워크숍, 가족체험코너 등 다채</b>
이외에‘제주4·3 주제도서 전시’와 ‘독자에서 작가로, 제주독립출판물 워크숍 작품 전시’이 진행되고 가족체험코너로 ‘아름다운 제주 바당, 함께 그려볼까?’도 미련됩니다.
북페어 참가 200팀은 제작자가 119팀으로 가장 많고 출판사 45팀, 독립책방 36팀입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77팀, 제주에선 72팀이 참여합니다.
개막은 9일 오전 11시 제주 한라체육관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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