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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성폭행당했어도 잊어버리는 거야" 교육청 조사
- 기사입력
- 2021-03-24 오전 08:05
- 최종수정
- 2021-03-24 오전 08:05
- 조회수
- 91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진로수업 도중 교사가
학생들에게
'네가 만약 초등학교 때
성폭행을 당했어도
잊어버리는 거야' 라는 말을 했다는 민원이
권익위 국민신문고에 제기돼
교육청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교사는 또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아이들과 큰 소리로 대화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학교 측은 초등학교 때 일은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하자는 발언이
오해를 불렀다고 해명했으며,
교육청은 발언 경위를 파악중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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