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소 이장 후
분실했다
미국 미술관에서
소재를 확인해
25년만에 돌려받은
조선 후기 무신 이기하의 묘지석이
유물 기증·기탁자 초청 행사를 갖고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백토를 직사각형 판형으로 성형한 뒤,
청화 안료로 글씨를 새긴 묘지는 가로 18㎝,
세로 22㎝ 안팎의 크기에 18매로 구성됐으며,
색이 선명하고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해
조선 사대부 계층이 사용한 묘지의
정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기하는 삼도수군통제사와 공조판서 등을
역임했으며 묘지석은 6월까지 충남역사박물관에서 공개됩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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