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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엔데믹' 기대감 이만큼?...봄 꽃 명소마다 '북적'

기사입력
2022-04-02 오후 6:12
최종수정
2022-04-02 오후 6:16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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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 관람객 이어지는 녹산로와 예럐생태공원 .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 명소마다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제주에서 한꺼번에 봄 꽃인 유채꽃과 벚꽃을 만날 수 있는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엔 아침부터 차량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서귀포시는 상춘객들이 녹산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주정차를 금지시켰고, 방역 요원까지 배치해 차에 탄 채 봄꽃을 감상하는 '드라이브 인 꽃구경'을 하도록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녹산로를 찾은 상당수 방문객들이 도로변에 잠시 차량을 세워 놓고,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바람에 차량 정체가 간간이 발생했습니다.

서귀포시의 또 다른 벚꽃 명소인 예래생태공원에도 가족단위 나들이객 방문이 계속 됐습니다.

사적 모임 인원이 확대될 예정이고, 조만간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중단될 수 있다는 방역당국 방침이 발표되면서,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우려도 감소해 주말 나들이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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