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 출처 = 한국관광공사
<b>코로나 19 방역·의료진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 가동
제주 등 25군데 참여...연말까지 7000명 대상 진행
"지역 웰니스 관광지 홍보, 심리적 치유 보탬 기대" </b>
코로나 19 현장의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가 웰니스 관광지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됩니다.
제주를 비롯한 전국 단위의 치유 관광지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 웰니스 관광지 알리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등은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문체부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서 치유, 휴식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에 처음 진행한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지원사업엔 966명이 참가했고 재방문 의향이 96%에 달하면서, 국내 치유 관광지 홍보와 참여자의 심리적 치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b>프로그램 다변화-지원 대상 확대</b>
올해 체험 가능한 웰니스 관광지는 지난해 9곳에서 25곳으로 늘었습니다.
제주 2곳을 비롯해 강원권 8개, 수도권 3개, 경상권 4개, 전라권 5개, 충청권 3개 등으로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는 모두 7,000명입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 여건을 감안해 당일과 1박2일, 2박3일 중 선택해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복지부를 통해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로 전달됐습니다.
참가자 신청은 1일부터 8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진행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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