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7분쯤, 원주시 문막읍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건물 한 층과 환기구 등을 태우고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 131명이 대피했고, 환자 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화재 진압을 벌이던 소방관 1명도 손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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