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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망울 터진 '연삼로 벚꽃길'..내주부터 본격 개화

기사입력
2022-03-18 오후 5:30
최종수정
2022-03-18 오후 5:32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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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삼로 벚꽃길
앙상하던 제주시 연삼로 벚나무에 하나둘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18일) 제주 유명 벚꽃길 중 한 곳인 연삼로 도로변 벚나무 가운데 일부에서 벚꽃이 핀 걸 볼 수 있습니다.

민간 기상업체인 케이웨더에선 올해 3월 기온이 평년 보다 높아 벚꽃 개화시기가 5일에서 13일 가량 빨라지고, 제주에선 16일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했었습니다.

연삼로 벚나무는 대부분 아직 꽃망울만 맺혀 있는 상태고 다음주부터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음주 후반까지 제주 낮기온이 9도에서 13도 정도로 평년보다 1~3도 가량 쌀쌀한 꽃샘 추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달말이나 다음주초 쯤 연삼로 벚꽃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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