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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오는 6일 홈경기 출전?

기사입력
2022-03-04 오후 3:57
최종수정
2022-03-04 오후 4:44
조회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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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구자철, 6일 홈경기 복귀 인사</b>

11년만에 제주유나이티드 FC로 복귀한 구자철의 출전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주 UTD는 오는 6일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022시즌 4라운 홈경기에서 수원 FC와 맞붙게 되고, 지난달말 귀국에 자가격리를 해온 구자철이 제주 홈팬들에게 11년 만에 복귀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구자철은 홈경기에 앞서 복귀 입단 기자회견을 가진 후, 제주월드컵 경기장으로 이동해 팬들과 만나게 됩니다.

<b>제주 UTD 골 결정력 해결 기대</b>

제주 UTD는 올 시즌 3경기에서 1골에 그칠 정도로 골 결정력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구자철의 합류로 팀 전력이 크게 상승하면서 골 결정력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구자철이 경기에 나서긴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귀국한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라 컨디션이 회복되는 시점에 맞춰 출전 시기를 조율중입니다.

2022시즌 개막후 제주에서 포항스틸러스, 강원FC와 치른 홈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제주 UTD는 오는 6일 올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수원 삼성전 승리에 이어,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연승에 시동을 걸 계획입니다.

지난해 K리그1 득점왕인 공격수 주민규가 지난 시즌 수원 FC전에서 2골을 기록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 중앙 수비수들이 대거 부상을 당했지만, 미드필더 김봉수가 스토퍼로 활약하면서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해 안정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 UTD 남기일 감독은 수원 FC가 올 시즌 3연패에 빠져 있지만, 지난해 4차례 맞대결에서 제주가 3패를 기록했던 만큼 결코 방심해선 안 되고, 선수들과 잘 준비해 홈에서 첫 승을 팬들에게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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