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에 중단됐던 국제선 노선 재개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이 중단됐던 부산·사이판 노선을 주2회 일정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주1회 부산·사이판에 취항했지만, 코로나 10 확산 여파로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우리나라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체결한 사이판은, 해외 여행객 입국때 자가격리 등 절차가 면제됩니다.
제주항공의 인천·사이판노선 탑승률은 90% 중반입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 19 확산세가 안정되면, 해외노선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기존 국제노선 재개와 증편에 지속 나설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항공은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40여 개 정기노선 허가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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