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들의 한 해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영등굿 시기를 맞아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해녀박물관에서 운영됩니다.
제주자치도 해녀박물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등할망께 소망배 띄우기' 체험을 다음달 17일까지 운영합니다.
해녀박물관에서는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영등굿의 유래와 제 진행 방법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영등할망은 음력 2월에 제주로 들어와 미역과 전복, 소라등 해산물 씨를 부려 번식시켜주고 농업과 어업에 풍요를 준 뒤 우도를 거쳐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제주에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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