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광주·전남지역 고용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는 지난해 2월 대비 만 1천 명 줄어 1월에 이어 최근 1년 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 실업자는 3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8천 명이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취업자가 지난해 2월보다 1만 7천 명이 줄었고 실업자는 3만 1천 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1천 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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