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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노시환 역전포로 키움 제압…선두 질주 이어가

기사입력
2025-07-05 오전 07:17
최종수정
2025-07-05 오전 07: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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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노시환 선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9회 터진 노시환의 역전 솔로 홈런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2대 1로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키움은 1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최주환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한화는 3회초 이진영의 볼넷과 심우준의 2루타로 1사 2·3루 기회를 만든 뒤, 이원석의 좌전 적시타로 1대 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한화는 9회초 1사 상황에서 노시환이 조영건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그동안 4번 타자였지만 최근 부진으로 6번으로 타순을 옮긴 노시환은 결정적인 순간 홈런으로 마음의 부담을 덜게됐습니다.

FA로 KT에서 한화로 옮긴 유격수 심우준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마무리 김서현은 9회말 키움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시즌 21번째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김서현은 이로써 1승 1패 21세이브를 기록 중입니다.

주말 3연점 첫날 승리로 한화는 이날 나란히 패한 공동 2위 LG와 롯데와의 승차를 두게임 반차로 벌리며 1위를 질주했습니다.

한화는 오늘(5일) 선발 류현진을 내세워 2연승에 도전합니다.

TJB 대전방송(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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