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올해부터 휴가지에서 일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거점 지역을 도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도내 워케이션 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한 유휴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공유 오피스를 조성해 이 곳을 이용하려는 기업과의 연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도내 숙박시설 등을 연계해 기업 임직원의 숙소로 사용하도록 해 관광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재택근무 근로자는 114만 명으로 2019년보다 12배 급증했고,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재택근무를 계속 시행하겠다는 사업체는 75.2%에 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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