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키워진 브로콜리 품종이 정식 출원을 거쳐 농가에 보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은 제주 실태에 맞춰 키워낸 브로콜리 2개 품종을 대상으로 오는 7월에 품종 보호를 위한 출원을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9월에는 농가 10곳에 보급해 품종 우수성을 입증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제주형 품종을 육성하고 이용을 늘리면 현재 99퍼센트로 매우 높은 해외 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종자 구입비도 30%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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