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소멸 위기 언어로 지정된 제주어를 보존하기 위해 제주어 디지털 전시관이 구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조례상 제주어박물관 설치 근거를 마련한 가운데 국립국어원과 협의를 거쳐 가칭 '국립지역어진흥원'을 내년에 제주지역에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난 9억 4,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민을 대상으로한 제주어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제주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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