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숨어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 계속
지난 해 1,464명 5,480필지 서비스 제공</b>
소유자의 갑작스런 사망이나 관리 소홀로 조상 명의의 토지 위치 등을 파악하지 못할 때, 이를 확인해주는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제주시는 올해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 소유자의 사망 등으로 후손이 조상 명의의 토지 위치를 알지 못할 경우, K-지오 플랫폼을 통해 해당 상속인에 무료로 토지 소재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상속인이나 위임받은 대리인 증명 서류 등을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됩니다.
본인 소유 토지 확인은 공인인증서로 스마트국토정보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홍보와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464명에게 5,480필지·516만3,000㎡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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