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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키트, 사용방법 알아보자

기사입력
2022-02-11 오후 4:24
최종수정
2022-02-12 오전 08:19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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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일부터 60세 이상 또는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성인은 신속항원검사 또는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혼자서 진행해야 하는 코로나검사.

사용법을 알아봤습니다.

<b>- 자가진단키트 어떻게 하지?</b>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검사 1시간 전부터는 코를 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거나 비닐장갑을 착용합니다.

동봉된 면봉을 코에 1.5~2cm 정도 넣고 한쪽당 5~10회 표면을 둥글게 문지릅니다.

그 다음 검체추출액이 들어있는 용기에 면봉을 넣고 10회 저어줍니다.

용기의 뚜껑을 닫고 키트의 동그란 부분에 3~4방울 떨어트립니다.

이제 15분에서 30분정도 기다리면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b>- '두 줄' 뜨면 즉시 PCR검사 받아야</b>

키트에 보면 C와 T가 표시돼 있는데, C와 T 양쪽에서 2개의 선이 나타나면 즉시 PCR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부분에서 하나의 선만 나타나면 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 PCR 검사와 비교해 정확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은 참고해야 합니다.

T부분에서만 선이 나타나거나 아무 선도 나타나지 않는 결과는 무효이므로 재검사가 필요합니다.

사용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는 일회용이기에 일반쓰레기로 처리하면 됩니다.

그러나 '두 줄' 양성일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가져가 격리의료폐기물로 처리해야합니다.

<b>-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신속항원검사랑 다른점은?</b>

우선, 신청서를 작성하고 검사 키트를 받아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음성결과가 나오면, 자가진단키트와는 달리 신분증 대조 후 음성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무료로 검사진행이 가능합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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