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내 영유아를 위한 공연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에 따르면 제주문예회관은 영유아 시설이 전무하고, 제주아트센터와 서귀포예술의전단은 시설은 구비돼 있지만 상주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제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영유아 대상 공연 3건은 모두 대관 공연에 불과했고, 6건 중 4건이 기획공연인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차이를 보였습니다.
또 오영희 의원은 서귀포시의 경우 악기도서관이 마련돼 있지만, 제주시는 시민음악프로그램이 전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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