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된 재활용도움센터의 전경 및 내부사진.
시간과 요일 관계없이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센터가 더 많아집니다.
제주시는 올해 36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재활용도움센터 13곳과 공영주차장 내 3곳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상시도우미가 배출 요령을 안내해주고, 시간제약 없이 쓰레기를 버릴 수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총 53곳이 운영중이고 다음달 초 공영주차장 내 3곳이 추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회수보상제도 운영중입니다.
평일에 캔, 생수병, 폐건전지, 종이팩 등을 1kg 이상 배출하면 10L 종량제 봉투 1매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향후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직접 매각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음식물 자체처리시설 30여 대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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