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인스타그램.
<b>'랜선여행' 소개...누적 조회 급상승세
서귀포시 '라방' 등 기행 프로그램 선봬
MZ세대 등 호응...지속적 상품 개발 필요</b>
길어진 코로나 19에, 이동제한이 심해지면서 다양한 대리체험 방식의 '라이브방송' 포맷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개별과 20대에서 30대 등 MZ세대 여행 트렌드가 늘고 있는 추세라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풍부한 관광자원을 토대로 한 간접 체험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만큼, 위드 코로나때 잠재수요를 끌어들인다는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상품 개발 노력도 뒤따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귀포시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SNS라이브 방송으로 지역 명소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랜선여행 프로그램 '앉아서 제주여행'을 진행중 입니다.
지난달 21일 말미오름 정상에서 돌담밭을 소개한 것을 시작으로, 알오름과 이생진시비 공원, 터진목과 광치기 해변의 슬픈 과거 등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걸어가며 이야기를 같이 하는 방식으로, 현재 8편이 제작돼 누적 7,000여회 조회수를 기록중입니다.
앞으로 8번 더 서귀포 곳곳의 풍광을 구독자들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달부터 서귀포의 야생화 등을 소개하는 '서귀포 어디로(路)'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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