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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배송 불가 상품...이제 배송 가능해요
- 기사입력
- 2022-02-09 오전 10:24
- 최종수정
- 2022-02-09 오후 1:08
- 조회수
- 119
제주자치도는 도내 물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형 공유 물류 플랫폼인 '모당'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당'은 '한데 모으다'는 뜻의 제주어로 한데 모아서 배송 보관한다는 뜻으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모당 플랫폼에서는 제주 배송 불가 상품 배송과 제주산 물품 공동 배송, 창고와 물품 보관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제주 소비자는 배송지를 모당 플랫폼의 육지거점센터로 지정하면 희망 주소지까지 배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 중소기업 제조업체들도 모당으로 배송 등록하면 공동 물류 운송 업체로 등록된 물류기업이 도내외로 배송을 책임집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이나 기업은 온라인으로 '모당' 플랫폼에 접촉하거나 앱을 설치해 회원 가입후 이용하며 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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