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제주시는 매년 2월에서 3월사이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붕괴.낙석 등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 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급경사지 1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급경사지 현장 합동 점검반능 구성해 비탈면 측구, 도수로 등 원활한 배수기능 유지 여부와 구조물 유실과 붕괴, 균열의 발생 여부를 비롯해 낙석 방지 시설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제주시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정밀안전 진단 등 후속조치 시행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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