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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 대설주의보 해제..1100도로 통제
- 기사입력
- 2022-02-08 오전 07:09
- 최종수정
- 2022-02-08 오전 07:09
- 조회수
- 115
제주지방기상청은 어젯밤(7) 10시 반쯤 제주산지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가 오늘(8) 새벽 2시에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쌓인 눈이 결빙되면서, 1100도로 영실 입구에서 1100고지 휴게소에 이르는 구간에서 모든 차량 통제 중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새벽 4시부터 1100도로, 평화로 등에 제설차 총 8대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진행했고, 1100도로는 아침 9시 전후로 제설 작업이 마무리돼 도로 통제가 해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항공기 결항편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밤새 눈으로 인해 소방에 접수된 피해 또는 사고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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