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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진도 뱃길 4월 열린다...3500톤급 취항

기사입력
2022-02-07 오전 10:25
최종수정
2022-02-07 오후 1:47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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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제주-진도항로 4월 카페리 본격 운항</b>
<b>3500톤급 산타모니카 신규 취항 예정</b>
<b>1시간 30분 소요...물류 활성화 기대</b>

제주와 전남 진도를 잇는 뱃길이 본격 운항됩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4월부터 제주항과 진도항 사이에 산타모니카호를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3500톤급 쾌속 카페리인 산타모니카호는 여객 700명 정원에, 차량 86대를 탑재하고 42노트 속력으로 운항이 가능합니다.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이며 하루 2차례 제주항과 진도항을 오갈 예정입니다.

진도 뱃길이 열리면 제주와 활어와 과일 등을 교류를 통해 상호 물류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2015년 씨월드고속훼리와 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진도항에 여객선 터미널과 접안시설, 여객 탑승공간 등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제주와 진도간 선박 운항을 통해 활어와 과일류 등 상호 물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목포구간 항로는 3시간 50분, 제주-고흥(녹동) 3시간 15분, 제주-추자-우수영은 3시간, 제주-완도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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