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눈이 내리자 설경을 보려는 차량들이 몰려 한라산 1100도로 휴게소 일대가 주차장처럼 차량이 늘어서 있다.
한라산 1100도로가 또 설경을 보거나 눈썰매를 타려는 방문객 차량들이 몰리면서 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한라산엔 밤 사이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오전 9시까지만 해도 1100도로는 쌓인 눈이 얼어 결빙상태를 보여 체인을 감은 차량만 통행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도로 상태가 호전되자 오전 11시부터 통행제한이 풀렸습니다.
1100도로 차량 통행이 정상을 되찾자 오후부터 차량들이 몰리면서 심각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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