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아름다운 공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도민의 생활편의와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실증사업은 다른 도시와의 차별성을 드러내고, 제주 곳곳에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시할 뿐 아니라 일관성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의 사업입니다.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 25개 품목의 표준디자인이 개발됐으며, 특히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삼은 음수대는 '2020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 원활한 디자인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컨설팅' 제도를 적극 활용해 분야별 컨설턴트 자문과 디자인 지원 등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박재관 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공공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 전문 기술인력이 없는 부서에 양질의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공공공간이 구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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